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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일기가 며칠 지나면 자꾸 끊키네 미치겠네
케쉬닷컴일기다시시작-8월16일-탁구-이발-형님우리들병원에서퇴원-8/17-고추건조기주차장

저번 일기장이 갑자기 안되어서 하루지나고 다시 일기를 씁니다 

8/16   아침에 어제하다남은 마당 제초작업 하고 오후2시에 흥해다목적탁구 갔다오면서 이발하고 왔다            오후 2시경에 인산가 담당자전화-환불처리 서류 다올렸는데 본사직원들이 휴가중이라서 월요일에 연락해준다고했다 

형님이 우리들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에왔다고해서 마르티나하고 같이 갔다왔다   주차장안에 있는 고추건조기 뒤방에 갖다놓았다    고추 따서 씻어서 건조대에 말려놓았다 

종보처남이 마북5남매 카톡에 병원비정산내용하고 기존에 매달3만원씩내고있는 회비를 계속 지속할것인지 또는 중단할것인지 각자의견을 보내줄라고 해서 아무도 반응이없어서 마르티나가 나보고 글을 올려줄라고해서 나는 못한다고 했더니 또 삐져서 말도안하고있다 

8/17-아침에 어제 건조대위에 씻어놓은 고추 꼭지따고 마당잔디 가위로 자르다가 그만두었다  뒤방에있는 건조기 다시 주창장에 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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